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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바코, 뜨거운 여름과 함께 광고 시장도 '후끈'

김소언 | 2022/06/27 15:5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다음달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2로 발표했습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달 국내 57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입니다.
 
지난달 대비 매체별 7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자료제공=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해당업종 광고주 가운데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됩니다.

또,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KAI 종합지수는 102로 지난달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같은달 대비로는 106.3으로 4개월 연속 증가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102.3), 온라인·모바일(102)의 광고비가 6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광고주가 실제로 지출한 광고비를 집계한 동향지수는 101.6으로 조사됐으며 지난달 조사한 전망치(99)보다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치킨, 배당업종 등 음식 숙박 운수서비스, 학교 단체 등 교육 사회복지서비스, 은행‧보험사와 같은 금융보험서비스 등의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여름 휴가 성수기 대비 홍보 확대를 꼽았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자료는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며 코바코 통계 시스템(adstat.kobaco.co.kr)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와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6-27 15:51:05     최종수정일 : 2022-06-27 15: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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